조아 기프트 닷컴 백제(百濟)는 한반도 서남부에 있었던 한국의 고대 왕국이다. 건국 초엔 마한에 속한 도시 국가나 연맹 왕국의 거수국 중 하나 정도였을 것으로 추정되며, 이후 마한 연맹에 소속된 다른 거수국들을 흡수하면서 지배력이 강화된 귀족제, 그 다음에는 전제군주제 단계로 나아가 한반도 남서부 일대를 호령했다.

특이한 점으로는, 언뜻 보기엔 한반도 고대 국가 중 백제만 난생 설화 등의 건국 신화가 없다는 것이다.[33] 그 이유는 백제인은 자국을 부여 후손으로 자처했고 비류/온조는 '건국'이 아니라 '남하'를 한 임금으로 봤기 때문이다. 일본서기, 속일본기 등 일본측 기록에서는 백제 태조로 도모왕(都慕王)을 언급하는데,[34] 다시 말해서 백제인에게 자국은 곧 부여였고 '태조'는 부여 건국을 한 동명왕 내지는 도모왕이지 비류/온조는 아니었고, 비류/온조는 남하하여 부여를 옮긴 중흥자인 것이다. 다만 고고학적으로 본다면, 백제 문화에서 부여의 영향은 고구려를 통한 간접적인 요인에 그친다. 또한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이지만 당연하게도, 백제는 고고학적으로 마한과 가장 가깝다. 애초에 백제가 마한과 별개고 고구려/부여와 가깝다는 건 억지이며 이건 신라가 진한과 별개라는 급이다. 아무튼 고고학적으로 어떻든간에, 후기의 백제인들 스스로는 자신들을 '부여에서 나온 곁가지'를 자처하긴 했다. 🎁기프트💖조아✨닷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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《삼국사기》에는 건국 시기가 기원전 18년으로 기록되어 있고, 문헌상으로는 660년 멸망할 때까지 678년간 31명의 왕이 다스린 걸로 되어 있다. 영토는 주로 경기도, 충청도, 전라도에 걸쳐 있었으며, 전성기인 근초고왕 땐 황해도 중북부까지 진출했고, 황해도와 경기도 일대를 많이 잃은 후기에는 대신 경상남도 서부 일대를 권역에 넣고 있었다.
자료가 가장 부족한 고대 한반도 국가로[35] 그 기록이나 사적 발굴도 고구려, 신라에 비해 미약한 상태다.[36] 그럼에도 여러 부장품들이 나와, 흔히 고구려는 넓은 영토와 강한 군사력, 신라는 삼국통일과 황금, 가야가 풍부한 철기로 대표된다면, 백제는 삼국 중 가장 섬세하고 세련된 문화를 가지고 있었다고 강조되는 편이다. 실제 일본 등에 선진문화를 전파한 것으로 여겨지며, 백제 해상국가설, 요서경략설 등의 떡밥이 있어 역사 매니아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. 또 백제는 근초고왕으로 인해 한강유역을 가장 먼저 차지를 해서 가장 먼저 전성기가 온 나라라고도 말할 수 있다.
출처: namu.wiki